정책

  • 작성일 : 2021-09-09 09:26:00

    수정일 : 2021-09-09 10: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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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스마트폴' 한 단계 더 진화… 전기차․드론까지 충전한다

    연말이면 서울시내 스마트폴 총 247개로 늘어나 시민과 가까운 거리서 복지·편의↑

    - 작성일 : 2021-09-09 09:26:00

    - 수정일 : 2021-09-09 10:14:00

     

                                                               <드론 스마트폴 서비스 예시>

     

    서울시가 한층 고도화된 ‘스마트폴’ 2종(전기차 충전 스마트폴·드론 스마트폴)을 올 연말까지 5개소에 총 10개를 시범 구축한다고 밝혔다.

     

    지능형 CCTV, 공공와이파이, IoT(사물인터넷) 같은 첨단 ICT 기술이 결합된 일명 똑똑한 가로등·신호등인 서울시내 ‘스마트폴’이 한 번 더 진화한다.

     

    도로변 주차장에는 전기차 급속충전이 가능한 스마트폴이 설치돼 시민 누구나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다.

     

    반포천 일대에는 드론 충전·착륙이 가능한 스테이션이 탑재된 드론 스마트폴이 설치되고, 인근 도로의 실시간 교통량 분석, 불법주정차 계도 등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시도할 계획이다.

     

    모든 스마트폴은 지능형 CCTV, 공공와이파이 등 기존의 스마트폴 기능을 기본적으로 갖춘다.

     

     ‘전기차 충전 스마트폴’은 도로변 가로등에 1시간 내 전기차 충전이 완료될 수 있는 급속 충전 기능과 다양한 스마트 기능이 융합된 스마트폴이다. 송파구 올림픽공원 주변(위례성 도로) 노상주차장(3개), 성북구 성북동길 일대 주차장(2개) , 용산구 신용산역 일대 노상주차장(2개)에 총 7개가 설치된다.

     

    시는 전기차 이용자가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도록 주차장을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설명했으며, 전기차 충전소 부족문제에 대응하는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친환경 도시로의 전환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서울시는 지난 5월 전국 지자체 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폴 구축 운영지침과 구축사례 등을 소개하는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또 스마트서울 포털(smart.seoul.go.kr)에 스마트폴 구축운영지침과 표준모델별 공사지침서 등 총 6종을 공개, 누구나 다운받을 수 있도록 해 체계적인 스마트폴 전국 확산의 기반을 마련했다.

     

    박종수 서울시 스마트도시정책관은 “스마트폴은 도시전역 시민 생활공간에 밀접하게 위치한 가로등과 같은 도로시설물을 한 단계 진화시킨 똑똑한 도시인프라”라며, “폐쇄회로TV(CCTV), 공공와이파이, 전기차 충전 등 시민에게 필요한 스마트도시 기능을 스마트폴에 융합해 시민과 보다 가까운 거리에서 안전과 복지·편의를 향상시키는 스마트도시의 기반시설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