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 작성일 : 2021-07-09 11:17:00

    수정일 : 2021-07-09 16: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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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시, 음식물류폐기물 RFID 종량제 시범사업 큰 호응

    배출량 평균 30% 감소·처리비용 평균 40% 절감

    - 작성일 : 2021-07-09 11:17:00

    - 수정일 : 2021-07-09 16:18:00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음식물류폐기물 RFID 종량제 시범사업 성과분석 결과 배출량이 감소하고 처리비용이 크게 절감한 것으로 나타나 음식물류폐기물 정책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7월부터 음식물쓰레기 원인자부담원칙과 감량 정책 선진화를 위해 ‘RFID 종량제 시범사업’을 도입하고 사업비 2억2600만원을 들여 관내 5개 구별 공동주택 6개소 8,027세대에 118대를 설치해, 오는 2023년 6월까지 시범 운영하고 있다.

     

    음식물류폐기물 RFID 종량제는 무선주파수 인식시스템인 RFID(Radio-Frequency Identification) 장비에 카드를 인식 후 배출하면 배출자와 배출된 음식물쓰레기 무게 정보가 환경부 중앙시스템으로 전송돼 수수료를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적용 방식이다.

     

    RFID 종량제는 3가지 유형으로 계량 방식에 따라 개별계량, 차량수거, 휴대형 리더기 3종류로 구분된다. 시는 배출원(세대)별 무게 기반의 배출량 측정과 이에 비례한 수수료 확인이 가능해 공동주택단지 등에 적용하는 개별계량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시는 2019년 7월부터 2020년 5월과 시행 후인 지난해 7월부터 올해 5월까지 비교분석 결과 배출량은 평균 30% 감소하고 처리비용은 평균 40%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지난 4월 27일부터 6월 14일까지 시범사업 6개 공동주택 주민 1000명 대상으로 RFID 종량기 사용에 대한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 821명중 만족 71.1%, 보통 24.3%, 불만족 4.4%, 무응답 0.2%로 나타나 대다수 만족하고 편리한 것으로 응답했다.

     

    RFID 종량기 사용 전후 배출량 비교시 30% 감소됐고, 설문 대상 주민 61.8%가 음식 폐기물에서 나온 폐수를 제거해 배출하는 것으로 나타나 전 지역 RFID 종량기 확대 사용시 음식물처리장 발생 음식물 폐수 감소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측됐다. 향후 사용 여부에 대해서도 지속사용희망이 89.2%로 사용중지 10%보다 월등히 높게 나타나 관내 전 지역 공동주택에 확대시행이 요구된다.

     

    김태순 자원순환과장은 “RFID 종량제 시범사업은 공동주택에 대해 원인자 부담원칙 적용과 자발적 음식물류폐기물 감량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며 “추후 시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확대시행을 추진하는 등 음식물쓰레기로 인한 경제적 손실과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